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 줄거리 결말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를 봤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전종서 씨의 평소와는 다른 모습에 궁금해서 보게 됐는데요. 공개 후에 한국을 포함한 19개국에서 1위를 했다는 소식을 나중에야 들었습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진 전종서 씨의 새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 줄거리 결말을 알아보겠습니다.

발레리나 기본정보

• 출시일 : 2023.10.06
• 장르 : 액션
• 러닝타임 : 93분
• 감독 : 이충현
• 주연 :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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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전직 경호원 출신의 장옥주(전종서)는 무기력하고 의미없는 매일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전화 한 통이 오는데요. 그녀의 유일하고 가장 소중한 친구 최민희(박유림)였습니다. 외롭고 고독했던 옥주에게 민희는 유일한 친구이자 따듯함과 행복을 주는 존재였습니다. 

민희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그녀의 집에 찾아가지만, 이미 민희는 극단적 선택을 한 후였습니다. 그리고 옥주에게 남겨진 한 장의 쪽지에는 복수를 부탁하는 메시지가 남겨져있습니다.

옥주는 민희의 흔적을 따라가며 범인을 찾기 시작합니다. (여기부터 스포) 범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뒤쫓는 중 마약을 거래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그를 따라 그의 집에 잠입합니다. 

거기서 수많은 성인용품과 다양한 직업의 이름을 붙인 다량의 USB를 발견합니다. 그중에는 '발레리나'도 있었는데요. 마약에 취하게 한 후, 동영상을 촬영하고 그를 빌미로 협박하며 돈을 취했던 것이죠. 

옥주는 범인인 최프로(김지훈)을 유인하기 위해, 클럽에 들어가고 그에게 접근합니다. 이후 그들의 아지트로 따라가 범행을 저지르려는 최프로에게 큰 부상을 입힙니다. 

이후 그녀를 쫓는 최프로와 대치하며 마약 제조현장과 그 부하들을 일망타진하는 한편, 민희와 같은 이유로 노예처럼 잡혀있던 여고생도 구출합니다. 마지막은 최프로를 (태워) 죽이며 복수를 마무리합니다.

 

 

후기

보는 내내 영화 '아저씨'가 생각났습니다. 아저씨의 여자 버전?! 공감능력이 떨어져서인지, 아저씨를 볼때에도 '왜 저렇게까지 구하는 거지...?!'라는 생각을 좀 했는데요. 발레리나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스토리상 그녀들의 관계를 자세히 담을 수 없어서 그렇겠지만, 갑자기 걸려온 친구의 전화 한 통에 모든 걸 버리고(?!) 치열하게 복수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살짝 의아했습니다. 뭐, 그들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 가장 이슈가 되고있는 사회범죄, 마약이나 동영상 촬영등을 주제로 다뤘습니다. 옥주가 조직의 보스(김무열)를 순식간에(너무 허무하게 ㅎㅎ) 죽이고, 조직을 처리할 때는 약간의 통쾌함도 느꼈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인 것 같습니다. ㅎ

전종서 배우는 여전히 매력적이며, 액션도 무난하게 소화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히려 김지훈 배우의 연기변신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동안 따듯하고 다정다감한, 약간은 왕자님 같은 느낌이었는데 발레리나에서의 악당 역할도 부담 없이 소화해 낸 듯합니다. 얼굴이 잘생겨서인지 긴 파마머리도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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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상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 줄거리 결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크게 기대하지 않고 봐서인지, 그냥 볼만했습니다. 영상이 예쁘고 전투신이 잔인하긴 하지만 무작정 잔인한 건 또 아닌 거 같아 부담 없이 볼 만했습니다. 몰입도도 좋은 편이었고, 킬링타임용으로는 손색없는 영화였습니다.  

 

최악의 악 결말 등장인물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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